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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o ssg Landers와 Doosan Bears 모두를 비난하고 싶습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2. 8. 6. 14:16

    Kbo ssg Landers와 Doosan Bears 모두를 비난하고 싶습니다.
    저는 2020년 두산베어스 선수 2명에 대해 kbs를 통해 코로나 당시 룸살롱 음주 상황에 대해 제보한 사람입니다.
    제가 신고를 하게 된 이유는 당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관중 없이 경기를 진행하고 있었고, 공인으로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원정경기에 와서 유흥주점을 드나드는 모습을 보는 것은 좋지 않다.
    당시 kbo 클린야구에 신고하고 경고가 처리되어 다시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그럼 kbo는 두산 운영팀장에게 연락해보는 건 어때? 카카오톡 아이디를 알려주고 개인보호를 우선으로 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두산베어스 운영팀장과 연락해 두 선수에 대한 강력한 징계를 요청했다. 하지만 운영팀장은 자기 징계로 300만원의 징계를 받는다고 해서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하고 신고를 했다.

    두 선수 모두 방송 활동을 하고 있고 한 선수는 은퇴했다.
    한 명은 아직 현역 선수로 뛰고 있습니다.
    두 선수는 성매매까지 했고, 당시 정확한 증거가 없어 신고가 불가능했다. 점장님과의 카카오톡 내용, 통화내역, 제 신원을 공개한 뒤 상담원이 연락을 해서 합의를 봤습니다.

    사실 여기까지 보면 당연한 일이라고 볼 수 있는데 제가 이렇게 하는 이유는 두 선수와 에이전트가 성매매를 했다는 사실을 부정하기 위해 점장과 도적단을 동원해 기자인 나를 찾았다. 플레이어는 프론트를 통해 들은 기자의 이름을 듣자마자 점장에게 공개하고 개인정보까지 유출했다.
    기자로서 제 이름이 공개되고 루머가 퍼졌을 때 많은 스트레스와 파괴력을 경험하며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KBO와 두산 베어스 구단은 기자를 전혀 보호하지 않았다.
    그리고 성매매 이후에도 깡패들을 동원해 취재진을 찾아 나선 두 선수가 반성하길 바란다.

    동시에 SSG랜더스클럽은 상대방이 연락할 수 있도록 본인의 동의 없이 신고자의 정보를 당사자에게 제공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kbo 측의 답변을 통해 구단에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에 신고하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이러면 도대체 누가 편하게 신고할 수 있을까 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kbo와 모든 구단은 선수나 구단 임직원의 비리를 신고한 분들의 사생활을 보호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확한 증거가 있으면 그냥 경찰에 신고하기 보다는 구단에 징계와 재발방지 교육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시는 이런일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용기내서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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